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 서가맘 2020. 12. 17. 15:44
벌써 12월 17일이 되었어요, 어쩜 시간이 이렇게나 빠른지..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정말 많았던 2020년은 그 순간엔 시간이 진짜 안 가는 것 같았는데 돌아보니 왠지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에효, 이게 무슨 일인지.. 그렇게 힘들게 보냈던 시간들이라 그런지 왠지 짜증도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사실 이 어려운 때에 아이들도 건강하고, 돌아보면 감사한 일도 참 많았는데 왜 감사를 더 표현하지 못했는지 반성도 됩니다. 함께 있는 시간이 기약없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에게 진짜 화를 많이 냈거든요. 휴~↗️힘들었지만 이 한 해를 잘 보냈으니 우리 함께 토닥토닥하기로 해요. 뭔가 기분이 축 쳐질 땐 맛있는 음식이 필요하지요. 맛있는 음식은 언제나 행복함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