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 서가맘 2018. 7. 26. 00:40
안녕하세요? 문득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이 밤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오늘 라디오를 듣다 보니 진행자가 이런 말을 합니다. '대프리카, 예전엔 너무도 더운 대구를 아프리카에 빗대서 일컫는 말이라고 하던데.. 이제는 대한민국을 아프리카에 빗대어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전국이 참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듣는 순간 '아, 그러게요.' 하고 맞장구를 치게 될 만큼 정말이지 올 여름은 전국이 들썩거릴 정도로 너무도 덥습니다. 그래도 벌써 7월도 거의 다 지나갑니다, 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것을 생각하니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대구 옆에 위치한 영천이라는 도시에 살고 있는데 말이지요, 외출을 하다 보니 토란밭에 토란 잎들이 뜨거운 햇살에 바짝 바짝 타들어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