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었습니다!/서가네밥상 서가맘 2018. 10. 6. 16:42
오늘 새벽5시쯤 경남 통영에 상륙했던 태풍 콩레이가 잘 지나가고 오후 시간에는 파란 하늘이 까꿍하고 그 얼굴을 드러내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아직도 산 위로는 구름이 하늘까지 가득하고 바람도 꽤 세게 불어 구름의 이동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참 감사한 일이예요. 집에서 내다보이는 금호강에는 평소엔 생각지도 못했던 곳까지 물이 차 올라서 빠르게 급류타기를 하고 있답니다. 둑이 있어서 참 감사하다는 것도 새삼 생각해 본 오늘이었어요. 태풍이 지나간 곳에 피해는 많이 없었는지, 혹여 피해가 있다면 꼭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서가네 두 아이들은 지난 목요일에 화본역으로 기차를 타고 가을 소풍을 다녀왔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