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구매 후기! 서가맘 2017. 8. 10. 13:03
햇볕이 정말 쨍쨍한 여름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 더욱이 서가네 4살 아들은 체질적으로 열이 많고 땀도 많은 아이인지라 더욱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중이랍니다. 최대한 시원하게 해 주고, 최대한 자주 씻겨서 따갑지 않게 해 주는데도 온 몸 구석 구석 땀띠가 자리하고 있지요. 매번 모자를 씌우고 팔토시를 끼워서 어린이집에 보내고는 있지만 매일 오전, 오후 모래밭에서 놀며 바깥놀이를 신나게 즐기는 녀석인지라 하얀 피부를 지켜내기가 쉽지가 않답니다. 사실 저희가 어릴 때는 그런 건 생각하지도 않았었지요, 여름 바다 한 번 다녀오고 나면 어깨부터 시작해서 팔이며 다리며 피부가 다 벗겨지기 일쑤였지요. 그래도 그 때는 자외선 지수가 그리 높지 않았을 것이라 여기며 추억이다 생각하며 웃고 넘길 수 있는데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