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었습니다!/서가네밥상 서가맘 2017. 6. 29. 02:11
오늘은 바람은 꽤나 많이 불었지만 습도가 높은 탓에 하루 종일 덥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답니다. 덕분에 선풍기를 계속 켜게 되는 날이었답니다. 한 학기를 끝내놓고 어느 정도 컨디션이 회복된 저는 처음에는 집안 곳곳 바닥 청소로 시작을 해서 어떤 날은 화장실 묶은 때를 문지르며 청소를 하고, 또 어느 날은 켜켜이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또 하루는 물때와 기름때로 얼룩진 씽크대 배수구 청소를 하고.. 그러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오늘은 레몬청을 만들 거라며 사서는 봉지째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레몬들을 꺼냈답니다. 혹여나 상했을까 걱정을 좀 했는데 꺼내보니 여전히 싱싱한 썬키스트 레몬들이었답니다. 그냥 기분이 더 좋아졌답니다. 우리 둘째 낮잠 깨기 전에 얼른 해야겠다, 우리 첫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