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 서가맘 2017. 9. 5. 01:14
요 며칠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던지라 피곤했나봐요. 뻑뻑하다 못해 시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밥솥에 밥을 안치고는 이 쪽 저 쪽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도 시키고, 간밤에 아이들이 어질러둔 장난감이며 책을 정리하면서 하루를 시작했었지요. 저에게는 이른 아침이었는데 해는 벌써 저만치 떠올라 우리 동네를 비추고 있었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 창문을 먼저 열어서 환기를 시키면서 하늘을 바라본답니다, 이것도 습관이랄까요^^; ↗그런데 요즘 하늘이 정말 아침 저녁으로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동이랍니다. 어쩌면 저리도 아름다운지! 오늘도 이렇게 멋진 하늘을 바라보며, 산 아래까지 자욱하게 내려앉은 안개를 바라보며 행복한 아침맞이를 했답니다. 저에겐 이 짧은 찰나의 순간들이 소소한 기쁨이 된답니다. 왠일로 아이들이 ..